18일 오후 4시4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경사로를 주행하던 24t 화물차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조 모(42)씨가 몰던 화물차가 흙더미를 싣고 경사로를 내려가다 2층짜리 건물 외벽을 들이받아 건물이 파손됐으며, 조 씨와 콘크리트 파편에 맞은 행인 한 모(53.여)씨, 우 모(27)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화물차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