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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판사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치인 나경원 후보와 한국 시민운동의 상징 박원순 후보가 대결하는 서울시장 선거전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현장21>은 나경원, 박원순 후보의 삶을 지켜봤던 지인들을 만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들어봤다. 또 두 후보의 주요공약과 정책을 비교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 될 10.26 재보궐 선거의 의미를 되새겨봤다.
성장과정과 정치적 배경이 판이하게 다른 '나경원', '박원순' 후보는 각각 안정적인 여당 후보의 이미지와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번 선거도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정책과 공약보다는 흑색 선전이 난무하는 흙탕물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 이미 나경원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맞서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후보를 지원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다.
유세장마다 구름 인파를 몰고 다니는 '원더우먼' 나경원 후보와 제도권 밖의 혁명가로 불리며 범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조용한 투사' 박원순의 대결. 정당 후보 대 시민후보 간 사상 초유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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