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독일 총리의 유럽 재정위기 해결 낙관에 대한 경계성 발언과 단기 급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탓입니다.
18일 코스피는 17일보다 26.28포인트, 1.41% 내린 1,838.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8일 지수는 38.74포인트, 2.08% 떨어진 1,826.44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줄였습니다.
8거래일 동안 22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1천803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78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8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던 개인은 '사자'에 나서 2천137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 의약품, 종이 목재 등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하락한 가운데, 보험과 운수창고, 철강금속, 금융 등이 3%대 큰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95포인트, 0.40% 내린 483.43으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1원 오른 1,145.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