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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박원순 40.5%, 나경원 38.2%

원일희(논설위원)

입력 : 2011.10.18 14:34|수정 : 2011.10.18 14:45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실시한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2.3%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 KEP가 어제와 그제 이틀동안 서울지역 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번호 방식의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원순 후보가 40.5%, 나경원 후보가 38.2%로 조사됐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후보 42.9%, 나후보 42%로 격차가 0.9% 포인트 차로 좁혀져 초박빙 상황입니다.

연령대 별로는 2,30대에서는 박후보가 5,60대에서는 나후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구역별로는 강남서, 강북서에서는 박후보가 강남동에서는 나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차기 대권후보를 묻는 박근혜, 안철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안철수 교수 44.2%, 박근혜 전 대표 36.4%로 안교수가 박 전 대표보다 7.8% 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가 TNS 코리아,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등 3개사에 의뢰해 어제와 그제 이틀동안 서울지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