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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카드사들 상당히 노력" 평가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10.18 01:50|수정 : 2011.10.19 15:09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신용카드사들이 중소가맹점 수수료를 대형 마트 수준으로 낮추고 범위를 확대한 것과 관련해 업계가 상당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맹점들의 수익 기여도나 원가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이 대형마트 수준으로 적용한다는 것 자체는 카드업계가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이 2.08%인데 미국은 2.6%이고 일본은 2.5%, 호주는 2.1%"라며 외국은 직불카드를 많이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카드사들이 앞으로 수수료 체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수립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며 수수료율 비교공시를 강화하는 한편 직불카드 이용 활성화와 신용카드 발급 억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