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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냉동탑 공장에 큰 불…창고 진화 어려워

이혜미 기자

입력 : 2011.10.17 20:15|수정 : 2011.10.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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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네, 남양주 화재현장입니다.)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나보군요.



<기자>

불이 난 지 벌써 3시간이 더 지났지만 아직도 창고 내부에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매케한 연기가 하늘로 치솟아 눈이 침침할 정도입니다.

오늘(17일) 불이 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의 한 냉동탑 제조공장입니다.

다섯시쯤 불이 났는데 100평 규모의 제조공장 내부를 전부 태운 뒤, 옆에 있는 카페트 원단 보관창고로 옮겨 붙었습니다.

다행히 제조공장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지붕이 내려앉을 위험이 있어 소방관들이 건물 내부로 진입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제조공장은 불길이 어느 정도 잡혔지만, 카페트 보관창고는 여전히 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최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