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한 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1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국내 1천623개 소프트웨어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투자액은 8천69억원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2009년 R&D 투자액 10조 7천742억원의 7.5%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투자 가운데 80.6%가 중소기업을 통해 이뤄졌고, 대기업 투자는 20%에도 못미쳤습니다.
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R&D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