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가계대출 억제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 대출 증가세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627조3천억원으로 7월에 비해 5조원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77조6천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2조1천억원이 늘었지만, 지난 4월에 3조 3천억원, 7월에 2조 7천억원 증가한 데 비하면 증가폭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반면 상호금융의 8월말 가계대출 잔액은 113조4천억원으로 한달새 1조 7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