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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16일 '스티브 잡스 데이' 선포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0.16 15:13|수정 : 2011.10.16 15:26


지난 5일 타계한 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를 향한 추모 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리 브라운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지시각으로 16일, 우리 시각으로 16일 밤부터를 '스티브 잡스 데이'로 선포했습니다.

브라운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삶과 일에서 캘리포니아 드림을 구현했다"면서 "잡스의 혁신은 산업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그가 상상하고 시장에 내놓은 제품들은 전 세계가 소통하는 방식을 바꿔놓았다"며 잡스를 기렸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6일 오후 우리시각으로 내일 오전에는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 캠퍼스에서 잡스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잡스의 추도식이 비공개로 열릴 예정입니다.

또 19일에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잡스의 생애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