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궁·유방 절제술의 비율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09 환자조사 심층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궁절제 수술건수는 430.7건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2위인 룩셈부르크는 263.8건으로 우리나라의 6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국내 유방절제 수술률은 102.6건으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00건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유방보존 수술률은 우리나라가 25.1건으로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낮아 절제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데 반해 보호를 위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