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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남부 또 비…주말, 강풍 불어 기온 '뚝'

공항진 기자

입력 : 2011.10.14 17:16|수정 : 2011.10.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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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는 점차 그치고 있지만, 이번 주말 날씨가 심술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비나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강한 바람이 불어 몹시 쌀쌀하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에 이어지던 비가 중부와 호남 지방부터 점차 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에는 40~80mm의 많은 비가 왔고, 남부 지방에도 10~30mm가량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등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는데 그쳐 가을 가뭄 해갈에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늘 밤은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 내륙 지방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부 대부분 지방에, 밤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가운데 일부 내륙과 산간에는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보여 농작물과 시설물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부 지방은 일요일에도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