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에서 현지시각으로 13일 여객기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32명 가운데 28명이 숨졌습니다.
파푸아뉴기니 당국은 PNG 항공사 소속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가 제2의 도시 라에를 출발해 휴양도시 마당으로 향하던 중 폭풍우에 휘말려 정글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들 대부분은 15일 마당의 한 대학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하려는 학부형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 외교통상부도 이번 여객기 참사에서 생존한 4명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 국적의 두 조종사가 포함돼 있다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