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서울시장 보선 D-12, 득표전 가열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1.10.14 11:56


서울시장 보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여야 후보들은 14일 서울시내 곳곳을 돌며 표심 잡기에 전력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서울 종각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인근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배식 봉사에 나섰습니다.

야권의 박원순 후보는 구로 디지털단지역 앞 출근 인사에 이어 연세대 학생들과 만나 대학 등록금과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여야 후보간 신경전도 계속됐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14일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는 상승세를 타고 있고 상대 후보는 하강세"라며 "안철수 교수가 지원에 나선다 해도 그 효과는 반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도 "선거는 자기 얘기를 갖고 해야지 남의 얘기를 갖고 해선 안된다"면서 나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를 꼬집었습니다.

여야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의 선거지원 행보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오늘 부산 동구청장 선거 지원에 나섰고, 홍준표 대표는 대구 서구청장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인제군수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강원도를 찾았고,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도 모레 부산 동구청장 선거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