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까지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여행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인 38만 2천 81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천 402대를 관제한 꼴로 항공 수요가 최고의 호황을 누린 지난해보다도 약 6.2% 증가한 것입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큰 폭으로 감소했던 항공교통량은 2009년 7월 상승세로 돌아선 이래 27개월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공항별로는 국내 여행객 증가와 저가항공사 운항 증가로 제주공항 교통량이 8.7%로 전국 공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각각 7.6%, 6.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