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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을 환하게 밝힌 채 조업하는 오징어잡이 배에 불이났습니다. 해군과 해경함정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출동 경찰관 : 지금 기름에 불이 붙어서 불이 계속 나고 있어.]
사방에서 물대포를 쏘아보지만 치솟는 연기를 막는 데는 역부족입니다.
어제(13일) 저녁 7시쯤 경북 포항시 양포항 인근 해상에서 9톤 규모의 오징어잡이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해군과 해경 함정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어선에는 6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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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쯤엔 부산시 괴정동의 지하 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점 주인 40살 이 모 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소파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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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에는 인천 논현동의 영동고속도로 월곶 IC 인근 도로에서 29살 조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차량의 엔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조 씨의 말에 따라 차량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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