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유로존의 국가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무역 규모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71% 내린 5,403.38, 프랑스 CAC 40 지수는 1.33% 하락한 3,186.94, 독일 DAX 30 지수는 1.33% 내린 5,914.84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이날 유럽증시에서는 개장 직후 중국의 9월 수출입이 전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중국의 9월 수출은 전달 대비 7.4% 포인트, 수입은 전월 대비 9.3% 포인트 각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로존 정책당국이 그리스의 국채의 상각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로존의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