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쯤 경북 포항시 양포항 동방 4.5마일 지점 해상에서 오징어 잡이 어선인 9.77t 규모의 K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해군 1함대 소속 139고속정편대와 작전사 5전단 소속 고령함, 해경 P105호정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등 6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호는 오후 11시 반쯤 다른 어선 2척에 의해 인근 항구로 옮겨졌으며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