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뉴스속으로] '속전속결' 한미 FTA의 미래는

입력 : 2011.10.14 02:13

동영상

<앵커>

한미 FTA, 미국에서는 속전속결 통과, 한국에서는 여전히 갈등고조 타결난망입니다. 성신여대 경제학과 강석훈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앵커>

FTA 미국 상하원 통과,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하겠습니까?

[강석훈/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 FTA가 장기적으로 보고, 크게 보면 어떤 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는데, 단기적으로 보거나 또는 개별적으로 보면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앵커>

오바마 대통령, 사실 상원의원 시절엔 반대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엔 통과를 주도했는데, 그렇다면 직책에 따른 입장의 변화가 있다고 봐야하겠군요?

[강석훈/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 제가 보기엔 상원의원 시절엔 한 주의 입장에서만 판단했던 것으로 보이고, 미국 대통령이 된 후 미국 경제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FTA가 미국에 이득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고…]

<앵커>

국내에서는 야권의 반대가 여전합니다. 야권이 요구하는 재협상 최대쟁점, 10+2 이 부분을 살펴볼까요?

[강석훈/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 10+2 중에 2개 부분은 국내와 관련된 부분인데, 하나가 통상절차법입니다…]

<앵커>

어차피 협상은 상대방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고 이런 것이 합당한 것 아니겠습니까?

[강석훈/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 만약 이번에 다시 열 가지 조항에 대해 재재협상을 하게 된다면 그 분야만 재재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앵커>

앞으로 협상도 남아있을 거 같고요, FTA 남은 과제는 어떤 게 있겠습니까?

[강석훈/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 단기간에 결론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현재 우리 경제가 쉽지 않고 한 개의 일자리라도 더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놓고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