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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양대 노조 내주 48시간 총파업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0.14 02:46


그리스 민간과 공공 부문 양대 노조가 다음 주 재정 긴축에 항의하는 총파업을 이틀 동안 벌이기로 했습니다.

민간부문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그리스 노동자총연맹은 당초 하루만 실시하려던 방침을 바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파업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총연맹의 파업 기간 연장 방침은 공공부문 최대 노조인 공공노조연맹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노동자총연맹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양대 노조의 파업은 그리스 정부가 국가부도를 막고 국제 금융기관들로부터 여신을 확보하기 위해 제출한 새로운 재정 감축안을 놓고 의회가 표결을 실시하는 것과 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