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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 뇌물수수 혐의 18년형 추가 선고

박세용 기자

입력 : 2011.10.14 02:36


비자금 조성과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7년6개월 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인 천수이볜 전 대만 총통이 또 다른 비리 혐의로 징역 18년형을 추가 선고받았습니다.

대만 고등법원은 은행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천 전 총통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파결을 파기하고 이 같이 선고했습니다.

천 전 총통은 재임 기간 2개 은행으로부터 합병 건과 관련해 우리 돈으로 230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해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천 전 총통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