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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 "IIF와 그리스 국채 상각 문제 논의 중"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0.14 02:34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인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패키지와 관련한 국채 상각 문제를 국제금융협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융커 총리는 그리스 국채 보유자들의 손실률이 지난 7월 유로존 정상회의 때 합의된 21%를 넘을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로선 말할 수 없으며, 모든 당사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와 유로존 재무장관 특별회의 이전까지는 그것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U 정상회의는 오는 23일 브뤼셀에서 열리며, 재무장관 특별회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융커 총리는 지난 11일 오스트리아 공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유로존 회원국들이 그리스 국채를 50-60% 이상 상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