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중수부, '로비 의혹' 변호사 체포

김정인 기자

입력 : 2011.10.13 17:00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순천시 왕지동 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정, 관계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모 변호사를 12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변호사는 순천 왕지동 아파트 사업 시행사의 법률 고문을 맡으면서 지자체 공무원 등에 대한 인허가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변호사는 지난 6월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을 닫고 도주했고, 검찰은 담당 검사를 지정해 서 변호사의 행방을 추적해왔습니다.

검찰은 서 변호사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