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성장판 시술을 해 준 뒤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의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초중학생에게 무료로 성장판 검사를 해 주고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허위 진료기록서를 작성해 수천만 원의 의료보험비를 타낸 혐의로 41살 김모 씨 등 의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학생 130명의 개인정보로 허위 진료기록서를 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600여 차례에 걸쳐 54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