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박원순 후보는 13일 오전 9시에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공식 유세전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정세균 이인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이 함께 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세종대왕의 마음으로 서울시장을 하겠다"고 밝힌 뒤, "잃어버린 10년을 끝내고 사람을 위한 10년, 사람 중심의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앞서 아침 7시반부터는 서울 중구 회현역 앞에서 손 대표와 박선숙 의원 등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13일 저녁에는 다시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주제로 선거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며,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선거 운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