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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손자' 김한솔, 13일 새벽 보스니아 도착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10.13 05:26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한솔군이 외국 학생들이 다니는 사립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보스니아에 도착했다고 보스니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듀코비치 보스니아 국경 경찰 대변인은 한솔군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발한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오늘(13일) 새벽 사라예보 공항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듀코비치 대변인은 김군이 보스니아 입국에 필요한 여권과 비자를 모두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군은 보스니아 남부 모스타르에 있는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의 입학 허가를 이미 받은 상태입니다.

학교 대변인은 지난 주 김군이 이 학교에 입학하는 첫번째 북한인으로, 다른 학생들과 같은 대우를 받게 되며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