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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한-미 FTA 법안 내일 새벽 최종 처리

박진원 기자

입력 : 2011.10.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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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 의회가 내일(13일)에 새벽에 한-미 FTA 법안을 최종 처리합니다.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공은 우리 국회로 넘어오게 됐는데, 우리 쪽 사정은 좀 복잡합니다.

먼저 워싱턴에서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는 오늘(12일) 한-미 FTA 이행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상원과 하원이 잇따라 본회의를 열어 최종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한-미 FTA외에 미국-파나마, 미국-콜롬비아 FTA 이행법안도 함께 처리됩니다.

미 의회의 FTA 처리 절차가 끝나면 한-미 정상회담과 이명박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의회연설이 이어집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워싱턴에 도착해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FTA는 경제 영토를 넓히는 것"라며 한-미 FTA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우리가 세계에서 미국보다도 더 넓은 경제영토를 가지게 됐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는 EU와 인도·아세안 그리고 북미권 등 3개의 주요 경제권과 FTA를 맺은 유일한 나라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새벽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릴 CEO 라운드 테이블에서도 한-미 FTA비준으로 본격화될 한-미 경제동맹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전경배, 영상편집 : 김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