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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민간 보육시설을 공공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공공형이 되면 어떤 지원이 있습니까?
<기자>
네, 보육료와 교사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또 교사 연수 같은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 10명이 어린이 140명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있는 어린이집은 모두 1900곳, 이 가운데 국공립시설은 103곳에 불과합니다.
인천시는 민간 보육시설도 국공립 수준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으로 보육시설의 공공형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형 보육시설에는 보육료와 교사 인건비 일부가 지원됩니다.
민간시설인 이 어린이집은 최근 공공형 보육시설로 선정됐습니다.
공공형 전환에 따라 학부모들이 내는 보육료는 월 7만 원 정도가 줄었습니다.
교사 인건비 최저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집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액이 일정하게 책정된 것은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이혜순/어린이집 원장 : 지금은 운영이 좀 어렵지만 저도 자구적인 노력을 하고 국가에서 운영비를 좀 더 인상해주면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천시가 올해 계획중인 공공형 전환 대상 시설은 53곳, 지금까지 모두 17곳이 신청했습니다.
인천시는 공공형 전환시설에 대해 관리와 지도를 병행할 방침입니다.
[방윤숙/인천시 여성정책과장 :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공개하고 회계처리를 투명하게 가야하기 때문에 클린카드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를 활용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1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공형 전환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