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외국에 거주하거나 해외 여행중인 자국민을 대상으로 테러 위험 고조에 대응하라는 내용의 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란 정부와 연계된 미국 내 중대 테러 행위의 적발을 계기로 미국에 대한 적대 행위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미국 영토에서 테러행위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여행 경보는 내년 1월 11일에 만료됩니다.
앞서 미 법무부는 이란계 미국인 한명을 포함한 남성 두명을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대한 암살 시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는 유엔에 제출한 항의 문서를 통해 이번 사건이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