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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성남시가 새마을금고에 돈을 맡긴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웅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얼마전 토마토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대량 인출 사태가 벌어지면서 경기도 성남의 지역경제가 홍역을 치렀습니다.
그 여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새마을금고가 예금인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시민들의 불안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성남시 태평동에 사는 임성자 할머니는 아침일찍 동네 새마을 금고를 찾았습니다.
자식들이 주는 용돈을 한푼 두푼 모아 저금해 둔 400만 원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이자를 조금 더 받으려고 새마을금고에 맡겼는데 그 새마을금고가 불안하다니 기다릴 수 가 없었습니다.
[임성자/성남시 태평2동 : 조금씩 생기는 대로 갖다 넣은 거예요. (지금 찾아가실 거예요?) 찾으려고 왔어요. 일이 이렇게 불안하니까.]
이 새마을 금고 한 곳에서만 지난 5일 이후 300억여 원이 인출됐습니다.
성남시 전제적으로는 2천 6백억 원이 넘는 돈이 한꺼번에 빠져나갔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가고부터입니다.
얼마전 운영부실로 영업정지된 토마토 저축은행 본점이 성남시에 있다보니 그 여파가 너무 컸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관내 새마을금고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불안심리 진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새마을금고는 마치 보장이 안되는 것처럼 오해가 생겨서 이런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데 5천만 원까지는 원리금이 새마을금고법에 의해서 분명히 보장이 된다는 점을 우리 주민들이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새마을금고 측은 중도해지된 예금과 적금을 오는 21일까지 재입금하면 해지이전 상태의 이자를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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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얼마전 건강하던 영아와 유아 다섯 명이 폐 손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아 사회 문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는 가습기 살균제 위험성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조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살균제 사용을 자세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는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과 물때가 끼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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