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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더 늘려야"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0.12 09:12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반의약품 판매 규제를 완화해 약국 외 판매를 더 늘려야 한다고 강고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두 달 전부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액상소화제와 정장제, 외용제 중 48개 일반의약품이 약국뿐 아니라 슈퍼마켓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한상의는 규제 완화 이후 약국 매출액 감소는 미미했지만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아져 관련 시장이 확대된 일본의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1998년과 2004년 두 번에 걸쳐 모두 386개 일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해 소매점 판매를 허용했지만 소매점으로의 매출이동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한상의는 "대다수 국민은 약국을 이용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소매점을 이용하지만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약국을 이용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