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5분쯤 경북 울진원전 6호기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이상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를 구성하는 기기 가운데 하나인 과전류보호계전기를 교체하는 작업 중 원자로가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사고로 방사능 유출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진원전 6호기는 지난 6월 8일부터 약 23일간 연료 교체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설비개선 등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한 뒤 7월 1일 발전을 재개했지만 3개월만에 고장이 났습니다.
울진원전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복구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