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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건설수주 작년동월비 75% 증가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10.11 14:21


대한건설협회는 종합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건설 수주액을 조사한 결과 8월 신규 수주액이 8조5천489억 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74.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까지 올해 국내건설 누적 수주액은 64조8천7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기 실적을 앞섰습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조5천379억 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112% 증가했고 공공부문도 2조110억 원으로 11.0% 늘었습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올해 8월의 수주액 증가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 때문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대출규제 강화 등 악재가 산재해 건설경기 회복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