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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 심각···강수량 평년의 29.8%

안영인 기자

입력 : 2011.10.11 13:12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 가뭄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1일)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86.5mm로 평년 284.3mm의 29.8%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목포는 평년의 8%, 거창은 8.4%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경기와 경남지방도 평년 대비 12~16% 강수량을 기록됐습니다.

가을 가뭄이 이어지는 것은 8월 하순 이후 우리나라에 동서고압대가 형성되면서 남쪽으로부터 북상하는 저기압을 막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금요일(14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 부족 현상은 다소 해소되겠지만 11월 상순까지는 평년보다 비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뭄에 대비한 용수확보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