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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축하행진 예멘 여성들 공격받아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10.11 11:55


예멘 여성 인권운동가 타우왁쿨 카르만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해 거리 행진을 하던 예멘 여성 40명이 정부 지지자들의 공격으로 다쳤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예멘 제2 도시 타이즈에서 아랍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카르만을 지지하는 행진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정부측 괴한들이 이들의 행렬에 빈병과 돌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노벨상위원회는 살레 예멘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평화적 시위를 주도한 카르만에게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