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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박원순 조상 강제징용은 거짓말"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1.10.11 10:56|수정 : 2011.10.11 15:08


박원순 야권 후보의 할아버지 대신 작은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갔다는 주장은 역사적 사실에 어긋나는 거짓말이라고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가 강제징용됐다는 1941년에는 일제의 징용령이 적용되기 전"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일제 강제징용에 관한 역사적 사실이 기록된 부산 고법의 판결문을 근거로, "일제가 일반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국민징용령'을 적용한 것은 1944년 8월8일부터"라면서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갔다면 모집에 응해서 간 것이지 형의 징용영장을 대신한 것 일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