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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 노조 파업 이틀째…사태 장기화 전망

임찬종 기자

입력 : 2011.10.11 07:18|수정 : 2011.10.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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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 노동조합이 이틀째 파업을 벌이면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 버스 노선 36개 가운데 20개 노선의 운행이 차질을 빚어지고 있습니다.

삼화고속 사측은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산하 노조에 맞서 직장 폐쇄를 결정한 상태라 파업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삼화고속 노조 파업은 올해 들어 3번째 입니다.

삼화고속 사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 100여 명을 버스 운행에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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