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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엄궁농산물시장 경매사 등 2명 구속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10.10 21:56
부산지검 특수부는 부산 엄궁동 종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 낙찰가를 낮춰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 받은 혐의로 도매법인 경매사 신 모 씨와 중도매인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경매가를 실제보다 낮게 기록해 중도매인들이 3억 4천만 원을 챙기도록 해주고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전자경매로 할 수 있는 품목을 수지식 경매로 진행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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