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으로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회사채 발행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신용등급 상위구간인 'AA~AA+'인 회사들의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2조7천6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은 `BBB+~A-' 구간에서 3분기 채권 발행액은 7천400억원으로 전분기 2조1천200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BBB' 이하 구간의 채권 발행은 3천300억원으로 46.22%나 급감했습니다.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국내기업들의 자금조달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