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관리위원장에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이 선임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문무홍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이 지난 7일 퇴임했다"며 "후임에 홍양호 전 차관이 선임돼 내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관리위원회는 북측 법인이지만 원활한 지원과 관리를 위해 남측 인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남측에서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북측에서도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 8명이 파견돼 있습니다.
홍 전 차관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통일부 차관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