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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사, 이르면 10일부터 협상 재개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10.10 06:29


1년 가까이 대립해 온 한진중공업 노사가 이르면 10일부터 국회 국회환경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놓고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정리해고자들을 대신해 사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금속노조 국회의 권고안을 놓고 조남호 회장을 비롯한 사측과 교섭이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권고안은 정리해고자 94명 전원을 1년 안에 재고용하고, 그 기간 동안 2천만 원 범위 안에서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조남호 한진중 회장은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된 권고안을 받아들이면서 막혔던 노사협상의 물꼬를 텄습니다.

한편, 8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5차 희망버스 행사는 59명이 연행됐지만 당초 우려와 달리 큰 불상사 없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