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 버스를 운행하는 삼화고속 노동조합이 10일 새벽 5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올해 3번째 파업입니다.
노조 측은 9일 오후 사측에 마지막 임금인상 요구안 교섭을 제안했지만 회사가 응하지 않아 예정대로 조합원 5백여 명이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26개 노선 광역 버스 328대가 가운데 삼화고속이 보유한 20개 노선 242대의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 1백여 명을 버스 운행에 긴급 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