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의 한 폐교에서 남자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청양경찰서는 9일 오후 1시쯤 충남 청양군 목면의 한 폐교에서 40살 김모 씨 등 남자 4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차 안에서는 피운 연탄 2개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어제 강원도 모 렌터카 회사에서 차량을 빌린 뒤 충남 청양으로 내려와 집단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