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은 8일 저녁 청와대에서 당·정·청 회동을 갖고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는 "어제 당정청 회동이 있었다"면서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 등 정기국회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수뇌부는 미 의회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맞춰 한미FTA 이행법안 처리를 마무리하려고 하는 점 등을 들어 우리도 이달 안에 한미FTA 비준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8일 당정청 회의에는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와 임종룡 총리실장,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