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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5일간 식품·마약사범 등 1만7천명 체포

송욱 기자

입력 : 2011.10.08 22:54|수정 : 2011.10.09 01:59


중국 당국이 불량 식품과 마약 사범 등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45일 만에 1만 7천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지난 8월22일 단속을 시작한 이후 모두 3만 6천건의 범법행위를 적발해 만7천명 이상을 구금하고, 공장과 식당, 도박장 등 7천165곳을 폐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의 주 대상은 불량 식품 생산과 판매 조직, 위조품 제조 공장, 도박, 마약밀매 등입니다.

식품사범 중에서는 돼지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데 자주 쓰이는 불법 약물인 클렌부테롤을 생산·판매한 일당과 재활용 식용유를 쓰는 식당 등이 대거 포함됐다고 공안부는 전했습니다.

공안부는 이번 단속의 종료 시점을 밝히지 않은 채 "장기적" 과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