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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100일간 수혜품목 수출 급증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10.07 13:55


지난 7월 한-EU FTA 발효 100일 동안 석유제품과 자동차, 철강 등 FTA 수혜품목의 수출이 1년 전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내놓은 '한-EU FTA 발효 후 100일간의 성과'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유럽발 재정위기 등 전반적인 수출 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대 EU 수출의 79%를 차지하는 FTA 혜택품목의 수출은 106억 3000만 달러로 다른 품목의 수출감소, 41%를 상쇄했습니다.

지난 100일 동안 전체 대EU 수출은 134억 2000만 달러, 수입은 124억 달러로 10억 2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흑자 가운데는 FTA 혜택품목의 흑자가 20억 7000만달러로 관세청은 FTA 혜택품목이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