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날개'의 영향으로 중국 하이난성에 폭우가 내려 주민 2만4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4일 밤 8시부터 5일 밤 8시까지 24시간 동안 하이난성에 역사상 가장 많은 평균 333.6㎜의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7일까지 최대 2백㎜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하이난성 당국이 저지대 주민 2만4천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하이난성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30여만 명이 홍수 피해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