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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180미터 건물에서 아찔한 낙하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0.07 07:28|수정 : 2011.10.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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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고층 빌딩에서 미국인이 뛰어내렸습니다.

물론 낙하산을 메고요.

건물이 까마득하게 높죠? 멕시코 과달라하라 시에서 제일 높은 180미터짜리 건물입니다.

꼭대기에서 한 사람이 공중제비를 돌면서 뛰어내립니다.

미국의 전직 낙하산 부대원 마일즈 대셔 씨인데요, 베이스 점핑, 그러니까 건물 낙하 전문가로, 지금까지 2,485번의 점프 기록을 가진 베테랑입니다.

양다리를 쫙 벌리고 안전하게 착지하고 난 뒤 무척 기뻐하죠?

이렇게 미인들과도 사진 한방! 이 맛에 저런 모험을 즐기는 건가요?

세계 각국의 높은 빌딩에서 낙하 도전을 하고 있는 대셔 씨, 앞으로도 그의 도전은 주~욱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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