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카다피, 리비아 국민에 "NTC에 맞서라" 촉구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10.07 05:27


권좌에서 축출된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는 리비아 국민에 대해 새로운 권력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에 맞서 시위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수도 트리폴리에서 탈출해 리비아 모처에 은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카다피는 시리아의 아라이 TV를 통해 방송된 육성 메시지를 통해 "리비아의 상황이 견딜 수 없을 지경"이라며 "모든 리비아 국민은 과도위를 거부하기 위해 광장과 거리로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선동했습니다.

또 나토의 화력 지원을 받아 자신을 내쫓은 과도위원회를 승인한 개발도상국 지도자들에 대해 자신과 비슷한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