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의 한 견본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견본주택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 타이어 점포와 비닐하우스 4동, 차량 6대 등 1억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배전선이 녹으면서 토평동 일대 550여 세대가 1시간 넘게 정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8대와 소방대원, 경찰 등 2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저녁 6시 반쯤부터는 남은 불씨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견본주택에서 불이 나기 전 누군가 달려 나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