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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기관 임원들의 한 달 월급이, 최고 2억7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을 보면 10대 증권사와 5개 은행 가운데 삼성증권 등기이사 2명의 월급이, 1인당 2억6767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증권 측은 "이후 3년치 장기 성과급이 이번 분기에 지급돼, 임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 가운데는 외환은행 등기이사의 월급이 1억65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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